| 
 | 
군에 따르면 그간 진안군의 '농어촌버스 무료 환승제도'는 지역 노선에 한정해 운영하고 있었으나, 이번 광역환승 확대를 통해 군 경계를 넘어 인접 지역인 무주까지 환승이 가능해졌다.
광역환승 대상자는 진안군 주민이며, 버스 이용자는 최초 탑승 시 교통카드를 이용해 1회 결제하면 60분 이내 다른 농어촌버스나 행복콜버스로 환승할 경우 최대 2회, 무주에서 최대 1회까지 적용, 총 3회까지 무료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단, 행복콜택시는 환승 대상에서 제외돼 운영한다.
이와관련해 지역 군민은 "매일 무주를 오가는데 무주까지 환승할 수 있어 버스비와 시간이 절약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