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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7월 OECD 특별이사회에서 2031년까지 임기가 연장된 콜먼 사무총장을 만난 김 차관은 올해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OECD가 연중 각급 협의에 적극 참여해준 것에도 사의를 표했다. 또 콜먼 사무총장이 OECD의 대외 협력, 인도·태평양, 동남아 지역과 협력 확대에 기여해온 것을 높이 평가했다.
김 차관은 내년 한국의 OECD 각료이사회(MCM) 부의장국 수임을 계기로 OECD 내 다양한 국제규범 형성 논의에 기여해 나가고, 디지털·AI(인공지능), 인구구조 변화 대응, 재생에너지 확대를 포함한 에너지 전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김 차관은 OECD 내 한국인 진출 확대에 대해 콜먼 사무총장의 관심을 당부했다.
외교부는 "이번 면담은 한-OECD 협력 강화 및 OECD가 선도하는 국제규범 형성 논의에 대한 우리의 주도적 참여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앞으로도 우리 정부는 내년도 우리나라의 OECD 가입 30주년 등 계기를 적극 활용해 한-OECD 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