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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해양안전을 위해 24시간 현장 근무를 이어가는 경찰관들에게 심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근무 만족도와 조직 소속감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고창웰파크시티는 부안해경 직원과 가족들에게 숙박 및 휴양시설, 웰니스 프로그램 등을 우대 조건으로 제공하고, 부안해양경찰서는 지역 관광·휴양 인프라를 활용한 복지 향상 사례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고창웰파크시티는 청정 자연 속에 위치한 힐링형 복합리조트로, 해양경찰 업무의 특성상 교대근무와 현장활동이 많은 직원들에게 심신 회복과 휴식의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생덕 서장은 "직원들이 충분한 휴식을 통해 더 안전하고 건강한 해양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복지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협력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