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 enchant’도 첫선…야외 부스 통해 핵심 콘텐츠 ‘신권’ 현장 체험
기대작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몬길: STAR D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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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이번 지스타 2025에 총 112부스·145개 시연대를 마련하고 야외 부스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5개의 출품작 중 '프로젝트 이블베인'과 '나 혼자만 레벨업: KARMA'를 처음으로 현장 시연한다는 계획이다.
프로젝트 이블베인은 3인칭 협동(Co-op) 액션 게임으로 언리얼 엔진5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근거리·원거리 무기를 실시간으로 교체하는 전략적이며 역동적인 전투가 특징이다. 이 게임은 최근 엑스박스(Xbox) 인사이더 프로그램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프리 알파 테스트를 진행하고, 엑스박스 온라인 특별 방송에서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하는 등 출시 전부터 엑스박스와의 긴밀한 협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 다른 신작인 나 혼자만 레벨업: KARMA는 신작 로그라이트 액션 RPG다. 해당 게임은 원작에서 상세하게 묘사되지 않았던 '윤회의 잔'을 사용해 과거로 돌아간 '성진우'가 차원의 틈에서 보낸 27년간의 군주 전쟁 서사를 담고 있다. 이 게임은 단판의 몰입도와 조작의 재미가 느껴지는 전투·성장 및 파밍 요소를 결합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로그라이트 장르 특성상 매번 달라지는 전투 경험과 수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SOL: enchant(솔: 인챈트)는 '리니지M' 개발진 중심의 신생 개발사 '알트나인'에서 개발 중이다. 해당 게임은 '신(神)'이라는 차별화된 핵심 키워드를 바탕으로 하는 신작 MMORPG로 이번 지스타를 시작으로 본격 마케팅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지스타 야외 부스에서 게임 핵심 콘텐츠인 '신권(神權)'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더불어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과 액션 RPG '몬길: STAR DIVE'도 지스타에 출격한다. 두 게임은 현재 글로벌 사전등록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넷마블 지스타 라인업을 살펴보면 최초 시연작을 다수 포함하고 있으며 플랫폼과 장르 또한 균형 있게 구성돼 있다"라며 "넷마블 부스는 이번 지스타의 핵심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