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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폐회… 제3회 추경안 등 22개 안건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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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09. 1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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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가18일 제292회 임시회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김제시의회
전북 김제시의회가18일 제292회 임시회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해 10일에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심사했으며, 11일부터 17일까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마지막 날인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기타 안건 및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22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 결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예산 259억원 등을 포함해 총 425억 3889만원이 증액된 1조 2739억 6878만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한편, 의원들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 시민 안전과 지역 재생을 위한 빈집 정비 촉구(오승경 의원) △김제시 자원 순환센터 설립 촉구 제언(이정자 의원) △ 교통약자 이동 편의를 위한 정책 확대 촉구(문순자 의원) △김제의 미래 농업! 우장춘 박사의 꿈을 현실로!(전수관 의원) 등의 주제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서백현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반영된 제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시민 민생 경제 회복의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 "10월 8일부터 열리는 김제 지평선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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