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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용 가평군의원 “새마을회 예산안 삭감은 개선안 미제출로 발생한 불가피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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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진현탁 기자

승인 : 2025. 09. 17. 11:27

20250917 보도자료(가평군의회 최정용 의원, 새마을회 예산안 관련 입장 기자회견-2)
최정용 가평군의원이 17일 의원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새마을회 예산안 삭감과 관련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가평군의회
최정용 가평군의원은 17일 "지난 제332회 가평군의회 임시회에서 읍·면 마을지도자 회의수당을 비롯 새마을회 사랑의 김장나눔 등군 새마을회 예산안이 삭감된 것은 사업 추진 개선 권고 후에도 개선안을 제출하지 않음에 따라 불가피하게 이뤄진 조치"라고 밝혔다.

다만 최 의원은 "차후에 사업 추진 개선안이 마련된다면 적극 협조 및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최 의원은 이날 의원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새마을회 예산안 삭감과 관련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최 의원은 이 입장문에서 "'가평군 새마을운동조직 및 새마을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지난 회기 중인 지난 8일에 가평군 새마을회에서 회의수당을 수정요청했다"면서 "하지만 집행부에서 안건을 철회함에 따라 부득이하게 예산이 삭감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새마을회 사랑의 김장나눔 예산은 군의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을 통해 지역 농산물 구입해 사랑의 김장김치 사업을 추진하라고 요구하는 등 사업 추진 개선 필요성을 권고했다"며 "그럼에도 어떠한 대안을 제시하지 않은 채 똑같은 예산을 요구해 불가피하게 삭감됐다"고 설명했다.
진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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