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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 대상은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운행되는 전 노선 열차다.
예매 일정은 사전예약과 일반예약으로 나뉜다. 15일과 16일에는 장애인, 국가유공자, 고령자 등 교통약자에게 우선 기회가 주어지며 17일과 18일에는 일반 국민이 이용할 수 있다.
승차권은 코레일톡 앱과 홈페이지, 철도고객센터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다. 예약 완료 후에는 18일 오후 5시부터 21일 자정까지 결제를 마쳐야 하며 기한 내 결제하지 않을 경우 자동 취소된다.
귀성객이 집중되는 10월 4일부터 9일까지는 수요 분산을 위해 임시열차가 투입된다. 경북본부 관할 노선에는 KTX-이음 2회, 무궁화호 2회가 추가 편성되며 최대 하루 58회(이음 18회, 새마을 16회, 무궁화 24회)가 운행될 예정이다.
박찬조 코레일 경북본부장은 "연휴 기간 경북을 찾는 승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철도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