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교통수단 '한강버스' 30일 권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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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오는 14일부터 기후동행카드 할인 대상을 확대하고 한강버스 신규 권종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청소년·다자녀 부모·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기후동행카드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이용 요금은 30일 일반권(대중교통 전용) 기준으로 △청소년 할인 5만5000원 △다자녀 할인 5만5000원(2자녀)·4만5000원(3자녀) △저소득 할인 4만5000원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성인과 동일한 금액을 내야 했던 청소년 교통비 부담을 덜고, 사회적 활동 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혜택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할인 혜택을 적용받으려면 티머니 카드&페이 누리집에서 자격 인증을 해야 하며, 1인 1카드 원칙이 적용된다. 사전 인증은 11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고, 14일부터 할인된 가격으로 모바일·실물 카드를 충전해 이용할 수 있다.
한강버스 권종도 새로 출시한다. 기존 요금에 5000원을 추가하면 한강버스를 30일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14~17일 사전 충전하면, 한강버스 개통일인 18일부터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향후 이용 패턴과 시민 수요를 분석해 단기권 출시 여부도 검토할 예정이다.
시는 한강버스 개통을 기념해 '사전충전 이벤트'도 마련했다. 17일까지 티머니&페이 누리집에서 사전 충전을 완료한 시민 중 2000명을 추첨해 3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10월 28일 오후 4시 이후 개별 문자로 안내한다.
여장권 시 교통실장은 "이번 기후동행카드 할인 확대와 한강버스 권종 신설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고 친환경 생활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이용 편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