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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2025 자유공원&동인천 고고축제’ 개최..세대 공감과 추억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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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장이준 기자

승인 : 2025. 08. 26. 17:49

30~31일 자유공원 및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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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는 오는 30~31일 열정과 낭만의 계절 여름을 맞이해 '청춘'을 만끽할 수 있는 '2025 자유공원&동인천 고고축제'<포스터>를 자유공원과 동인천 학생교육문화회관 일원에서 개최힌다.

이번 축제는 인천의 명동이라 불리었던 지역상권 중심지 동인천이 보유한 가치와 잠재력을 극대화해 지역 상권·경제의 부흥을 꾀하고 과거의 명성을 되찾는 기회를 만들 방침으로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모든 참여자가 청춘의 주인공이 돼 청춘을 만끽할 수 있도록 Now&Then 뮤직 FM, 고고아트마켓(플리마켓), 고고랜드놀이터, 레트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구성과 함께, 인천 고교재학생이 참여하는 고고챌린지(동아리예술제)와 졸업생 동문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세대의 공감과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김완선, 박상민, 사랑과 평화 등 과거 80~90년대에 맹활약했던 추억의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는 '고고 콘서트'가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전망이다.

아울러 삼치골목 일대에 포차거리 쉼터와 포토존을 조성하는 한편, 동인천먹자골목형상점가와 차이나타운상점가 등 상인들이 동참하여 상권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자유공원&동인천 고고축제가 옛 시절을 추억하는 많은 시민들과 그 시절을 알지 못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시대의 추억을 공유하고 경험하는 공감의 축제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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