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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시청 사격팀이 지난 달 26일부터 이달 3일까지 8일간 청주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4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서산시청 사격팀은 △25m 권총 여자 개인전 오정은 △10m 공기권총 남자 개인전 소승섭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50m 소총복사 여자 단체전 염다은, 이은서, 고도원, 정미라 △10m 공기소총 남자 단체전 강준기, 박성현, 추상훈 △25m 스탠다드권총 남자 단체전 소승섭, 최보람, 방재현 선수가 은메달, △50m 소총복사 여자 개인전 염다은 △10m 공기권총 남자단체전 소승섭, 최보람, 방재현 △50m소총3자세 남자 단체전 강준기, 추상훈, 박성현 △25m 센터파이어권총 남자 단체전 소승섭, 최보람, 방재현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고된 훈련과 높은 집중력으로 건강한 스포츠 도시로서 위상을 높인 서산시청 사격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