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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기원-aT, 스마트팜 설비 활용 여름배추 수급 안정화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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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 이명남 기자

승인 : 2025. 05. 2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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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 ‘여름배추’ 안정생산 기반 마련
전남농기원
전남농기원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여름배추 수급불안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문표aT 사장, 김행란 농기원장./전남농기원
전남도농업기술원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지난 20일 기후변화에 따른 여름배추 수급 불안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늦봄부터 초여름까지 생산이 가능한 지역에 적합한 배추 품종을 선발하고, 이를 산업적으로 확산시켜 여름철 배추 수급을 안정화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특히, 노지 스마트팜 기술을 접목해 노동력을 절감하고 생산의 안정성을 높이는 방안도 함께 추진된다.

양 기관은 향후 정기적인 작황 평가와 소비자 테스트를 통해 초여름 생산에 적합한 품종을 도내 농가에 보급하고, 이를 새로운 농가 소득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최근 가속화되고 있는 이상기후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할 시점"이며, "기존 고랭지 배추를 대체할 수 있는 전남 지역의 초여름 배추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전폭적인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행란 전남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시대에 여름철 소비 배추의 수급 안정을 도모함은 물론, 스마트팜 자동화 설비를 접목한 첨단 원예기술의 현장 적용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국내 배추 산업의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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