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전국 맑고 낮 최고 28도…수도권 등 미세먼지 한때 ‘나쁨’

초여름의 날씨로 낮 최고기온이 20∼29도를 보인 지난 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원두막에 앉아 더위를 피하고 있다. /연합뉴스

수요일인 14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19∼28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5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5도 안팎으로 크겠다.

중부서해안과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시속 55km 내외(산지 시속 70km 내외)의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

아침까지 전남 남해안과 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ｍ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울과 인천, 경기 남부와 대구, 울산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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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ｍ, 서해 앞바다에서 0.5∼1.5ｍ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남해 0.5∼1.5ｍ, 서해 1.0∼2.5ｍ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