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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도 내 스타일대로”…서울시, ‘실시간 맞춤형 멘토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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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5. 04. 1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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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런 이용 중학생 전체로 대상 늘려…수학 추가
학습 습관 형성된 학생에 양질의 예시 문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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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런 홈페이지
"멘토님이 친구 같아서 대화하기도 편하고 질문하기도 쉬웠어요. 이해하기 쉽게 차근차근 알려주시고 퀴즈도 내주셔서 모르는 부분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특히 제 수준에 맞춰 천천히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되는 점이 너무 좋았어요."('실시간 맞춤형 멘토링' 사업에 참여한 A학생)

시는 A학생처럼 학생들에게 학습 습관을 길러주고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실시간 맞춤형 멘토링' 규모를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실시간 맞춤형 멘토링은 자기주도학습 습관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카카오톡 등 메신저를 활용해 지속적인 출석 확인과 학습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질문과 역질문을 통한 실시간 쌍방향 소통으로 자기주도 학습법을 익히도록 돕는다. 이후 취약한 부분을 분석해 맞춤형 문제와 강의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시는 올해부터 멘토링 대상을 기존 북한이탈청소년과 한부모가정의 중학생에서 서울런 이용 중학생 전체로 확대한다.

모집 인원도 연 1000명으로 늘리고, 과목도 기존 영어에 수학을 추가해 서울런 이용자의 학습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인터넷 강의를 이용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양질의 예시 문제 10만개 이상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서울런 학습효과를 극대화하고, 난이도별로 분류된 문제 풀이를 통해 실력 향상을 도모한다.

멘토링은 주 4회(회당 90분)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영어와 수학 중 선택한 과목을 3개월 단위 기수제로 운영한다.

정진우 평생교육국장은 "서울런을 이용하는 일부 학생들이 인터넷 강의만으로 스스로 학습하는 방법을 잘 몰라 안타까웠다"며 "학생들에게 올바른 학습 습관을 길러주고 서울런의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실시간 맞춤형 멘토링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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