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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023년 출생아부터 2배 인상된 출산지원금 소급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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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엄명수 기자

승인 : 2024. 01. 0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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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청(12월)
안양시청사 전경
경기 안양시는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신생아부터 2배 인상된 출산지원금을 소급적용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출산지원금을 2배 인상했지만 같은 해 5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지원금을 지급해왔다.

이번 소급적용은 최근 개정된 '안양시 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이뤄졌다.

인상된 출산지원금은 첫째는 200만원, 둘째는 400만원, 셋째부터는 1000만원이다. 첫째와 둘째는 2회, 셋째 이상은 4회 분할 지급한다.

2023년 출생한 소급 적용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기존에 지급된 출산지원금 외에 오는 2월부터 소급 적용된 금액을 추가로 받게 된다.

시는 지난해 3117명에게 42억6000만원의 출산지원금을 지급했다.

이 외에도 임신축하금 지급,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첫만남 이용권 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대호 시장은 "보다 세밀한 양육 환경 지원을 통해 산모의 건강과 아이의 미래까지 책임지는 안양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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