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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년에도 시내 야간약국 계속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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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3. 12. 2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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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공공야간약국' 사업 중단
서울 시내 밤 10시 이후 운영 중인 약국 177곳
응급의료포털·스마트서울맵서 자치구별 야간운영 약국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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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시는 예산 미확보로 시내 '공공야간약국' 사업을 이달 말 중단하더라도, 야간약국은 계속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공공야간약국은 평일과 주말, 공휴일에도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문을 여는 약국이다.

현재 서울 시내에서 오후 10시 이후까지 운영 중인 약국은 총 177곳으로, 이 중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 중인 공공야간약국은 33곳으로, 전체 19% 비중이다.

시는 공공야간약국 중단에 따른 불편함이 없도록 야간 운영 약국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응급의료포털 'E-gen''의 '병원·약국' 메뉴에서 '약국 찾기-심야운영약국 목록'을 누르면 밤 10시 이후 운영하는 약국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스마트서울맵에서도 자치구별 약국과 요일별 운영시간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안전상비의약품 중 어린이용 해열제, 종합감기약, 해열진통제, 소화제 등 13품목은 24시간 연중무휴 운영 편의점 7354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시는 현재 야간·휴일에도 아픈 아이와 부모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서울형 야간·휴일 소아의료체계'를 구축, 인근에 약국이 있는 곳으로 30개 의료기관을 지정했다.

1차 우리아이 안심의원 9곳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평일 밤 9시까지 진료하며, 2차 우리아이 안심병원 9곳은 응급실 운영기관 중 24시간 운영한다. 또 3차 우리아이 전문응급센터 3곳은 상급종합병원 중 24시간 운영한다. 달빛어린이병원 9곳은 야간·휴일 소아외래진료 가능 의료기관이다.

시 관계자는 "야간에 소아를 포함한 시민들의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약사회 등 관계 전문기관과 지속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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