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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제9회 복정 어울림 빛축제’ 개최…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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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엄명수 기자

승인 : 2023. 11. 2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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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정동
'제9회 복정 어울림 빛축제'가 다음달 3일부터 44일 동안 진행된다. 지난 2018년 복정 어울림 빛축제 캐노피 빛조형물/성남시
경기 성남시 복정 어울림 빛축제가 4년만에 재개된다.

성남시는 다음달 3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수정구복정동 산책로 1.3㎞ 구간에서 '제9회 복정 어울림 빛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복정동 빛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함께 빛을 나누는 따뜻한 마을'을 주제로 44일 동안 진행된다.

축제 점등식은 행사 첫날인 다음달 3일 오후 5시 30분 복정동 분수광장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한 시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높이 8m, 폭 6m의 대형트리와 거리 곳곳 100만개 전구로 꾸민 30개의 조형 장식물이 점등되면 축제의 시작과 함께 환상적인 야경이 선보이게 된다.

이와 함께 화려한 조명 속에 복정동 주민합창단의 '수정엘콰이어', 선한목자교회에서 활동중인 '국악 앙상블'과 '금관 앙상블' 공연, 성남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축제기간 동안 복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천대까지 이어지는 산책로에는 △빛의 분수 조형물 △별을 형상화한 흩뿌린 조명 △사랑의 하트 조형물 △불꽃 전구와 어우러진 감성달 의자 △수목 조명과 쉼터 벽 조명 △눈사람 조형물 △2024년을 형상화한 조형물 △달빛 별빛 조명 등 보석처럼 빛나는 조형 장식물을 만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성남시가 지원하는 5500만원의 축제 보조금과 복정동 소재 선한목자교회가 후원하는 5500만원 등 모두 1억 1000만원의 사업비로 진행된다"며 "지역 주민과 상인, 교회 신자, 유관 단체원, 대학생 등이 대거 참여해 축제를 이끌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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