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월∼10월 전국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14.1대 1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6.8대 1)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1∼2인 가구 증가와 함께 높은 분양가로 부담을 느낀 수요자들이 소형 아파트에 눈을 돌린 영향이란 게 업계 시각이다.
이러한 소형 아파트 청약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수요에 비해 공급이 뒷받침되지 못하고 있어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전용 60㎡ 이하 아파트의 일반분양 가구 수는 2021년 5만5211가구에서 2022년 3만8401가구로 30%가량 감소했다. 올해는 작년의 절반에도 못 미친 1만7940가구다.
업계 관계자는 "착공과 인허가 감소로 전체적인 아파트 공급 부족이 전망되는 점을 감안하면 소형 아파트 공급 부족이 계속될 것"이라며 "은퇴자나 딩크족 등 1∼2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수요는 늘고 공급은 부족한 현상이 이어지면서 소형 아파트의 몸값 상승도 한동안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