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추천 3가구, 신혼부부 2가구, 일반공급 2가구 등
매매가 대비 분양가 4억~6억원 저렴
"시세 차익 확실한 단지, 지역 막론하고 흥행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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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 성남 '산성역 포레스티아'는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계약 취소 물량 7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유형·전용면적별로 △기관추천 84㎡ 3가구 △신혼부부 74㎡ 2가구 △일반공급 74㎡ 2가구 등이다.
이 단지는 2020년 7월 입주를 시작한 최고 39층, 39개동, 4089가구 규모 신축 대단지다. 수도권 지하철 8호선 산성역이 단지와 맞붙어 있어 초역세권이 형성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분양가가 최근 거래 가격보다 최소 4억원에서 최대 6억원 저렴하다는 점도 많은 청약 수요자들의 관심을 끄는 이유다.
실제 이번에 공급되는 무순위 청약 물량 중 전용 84㎡형 분양가는 5억7470만~6억375만원으로 책정됐다. 지난 6일 같은 단지·평형이 12억원에 팔린 것과 비교해 절반 수준이다. 전용 74㎡형은 5억4322만~5억8166만원이다. 같은 평형이 지난달 13일 10억2900만원에 손바뀜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4억원 이상 저렴한 셈이다.
다만 이들 물량 모두 성남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만 청약 가능하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게다가 신혼부부와 기관추천 유형은 각각 혼인기간 7년 이내 및 장애인(1가구)·중소기업근로자(2가구) 기준을 추가로 충족해야 한다.
높은 청약 문턱에도 불구하고 이번 물량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는 게 현지 중개사무소의 설명이다. 단지 인근 한 공인중개사는 "이번 물량들의 청약 대상이 성남시민으로 한정되다 보니 모집공고문이 올라온 이후 직접 단지를 둘러보러 온 수요자들도 많이 보인다"고 말했다.
전문가들도 흥행을 점치고 있다.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부동산시장 침체가 지속하면서 지역과 청약 조건을 막론하고 시세 차익 기대가 확실한 단지에는 수많은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며 "이 단지 역시 흥행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