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0.07% 올라…22주 연속 상승
전국 전셋값 0.13%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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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0월 넷째 주(23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 올랐다. 지난주(0.07%) 대비 상승폭이 작아졌다. 하지만 전국 아파트값은 15주 연속 상승세다.
같은 기간 서울은 0.07% 올랐다. 지난주(0.09%)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지만 22주 연속 오름세를 타고 있다.
강북 지역에서는 성동구(0.16%)·용산구(0.14%)·중구(0.12%)·동대문구(0.11%)에서 강세를 보였다. 강남(한강 이남) 지역에서는 영등포구(0.14%)·강동구(0.14%)·강서구(0.12%)·송파구(0.10%)·금천구(0.09%) 등지에서 많이 올랐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작었던 지역·단지 위주로 실수요 중심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도 "매도자와 매수자 간 거래 희망 가격에 차이가 발생하면서 관망세가 나타나며 혼조세를 띠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 지역은 이번 주 0.9% 올랐다. 전주(0.13%)보다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다만 안양 동안구(0.30%)·화성시(0.25%)·안산 단원구(0.24%)와 하남시(0.23%) 등에서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인천(0.02%)도 지난주(0.05%)보다 상승폭이 작아졌다.
전셋값 오름폭도 완화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13% 올라 14주 연속 상승했다. 다만 지난주(0.15%)보다 상승률이 0.02%p 줄었다.
이 중 경기(0.31%)는 전국 평균(0.13%)을 크게 상회했다. 화성시(0.91%)·고양 덕양구(0.56%)·안양 동안구(0.51%)·하남시(0.51%)와 용인 기흥구(0.49%) 등에서 전셋값이 많이 올랐다.
서울(0.18%)은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률을 기록했다. 인천은 0.10% 오르며 전주(0.15%) 대비 오름폭이 축소됐다.
한국부동산원은 관계자는 "주택 매매시장의 불확실성 등으로 실수요자들의 전세 선호가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역세권, 대단지 등 선호 단지·지역 위주로 신혼부부 등 임차수요가 이어지며 상승세가 지속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