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9월 전국 아파트 ‘상승거래’ 감소…“고금리·급매물 소진 탓”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025010013341

글자크기

닫기

전원준 기자

승인 : 2023. 10. 25. 09:29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10월 하락 거래 비중 40% 재돌파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밀집지역 전경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밀집지역 전경./연합뉴스
지난달 아파트 상승 거래 비중이 소폭 줄었다. 8개월째 계속된 상승 거래 증가세가 다소 꺾였다. 급매물 소진과 특례보금자리론 중단, 고금리 지속 등이 시장에 영향을 미친 결과로 풀이된다.

25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 가운데 직전 거래보다 가격이 상승한 '상승 거래' 비중은 47.45%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47.65%) 대비 소폭 줄어든 수치다. 8개월째 이어지던 상승 거래 비중 증가세도 중단된 셈이다.

반면 직전 거래보다 가격이 내린 '하락 거래' 비중은 39.65%로, 전월(39.46%) 보다 소폭 증가했다.

소위 '대폭 상승'이라고 보는 '직전 대비 5% 이상 상승 거래' 비중은 27.22%로, 전월보다 0.24%포인트(p) 줄었다.

'대폭 하락'에 해당하는 '5% 이상 하락 거래' 비중은 22.19%로 0.25%p 늘었다.

직방은 동일한 아파트 단지의 같은 면적 주택이 반복 거래됐을 때 직전 거래와의 가격 차이를 비교해 산출했다. 취소된 거래나 주택형별 최초 거래, 직전 거래 후 1년 이상 지난 거래는 반영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현상은 이달에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 기준 10월 전국 하락거래 비중은 41.93%로, 다시 40%를 돌파했다.

직방 관계자는 "최근 정부의 가계부채 규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시장 금리가 상승하는 등 매수자의 자금 조달 허들이 높아진 영향"이라고 말했다.
전원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