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0.09% 올라 22주 연속 상승
전국 전셋값 0.15% 올라 지난주보다 상승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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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16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7% 올랐다. 지난주(0.06%) 대비 상승폭을 키웠다. 이로써 전국 아파트값은 14주 연속 상승했다.
서울은 0.09% 올랐다. 지난주(0.07%) 대비 상승폭이 커지며 21주 연속 오름세를 탔다.
강북 지역에서는 동대문(0.19%)·성동(0.16%)·용산(0.15%)·광진구(0.15%)이 강세를 보였다. 강남(한강 이남) 지역에서는 강동(0.15%)·강서(0.14%)·영등포(0.14%)·송파(0.12%)·강남구(0.10%) 등이 많이 올랐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금리 인상 우려 및 거래 희망가격 격차로 계약 성사가 쉽지 않다"면서도 "추석 연휴 이후 매수 문의가 소폭 회복세를 보이고 상대적으로 집값이 덜 올랐던 지역과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경기지역 역시 이번주 0.13% 오르며 전주(0.11%)보다 상승세가 거세졌다. 특히 과천(0.35%)·하남(0.35%)·화성시(0.35%)와 안양시 동안구(0.35%) 등이 강세를 탔다.
인천(0.05%)도 지난주(0.04%)보다 상승폭을 키웠다.
전셋값은 매매가격보다 상승폭이 더 커졌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15% 올라 13주 연속 상승했다. 지난주(0.09%)보다 상승률이 0.06%p 확대됐다.
특히 경기(0.33%)는 전국 평균(0.15%)을 크게 웃돌았다. 화성(0.87%)·하남(0.72%)·구리(0.58%)·안산시(0.56%)와 고양시 덕양구(0.76%) 등에서 전셋값이 많이 올랐다.
서울(0.18%)도 지난주(0.11%)보다 상승폭을 더 벌여나갔다. 인천 역시 0.15% 오르며 지난주(0.10%)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한국부동산원은 "금리 인상 우려 등에 따른 매매 시장 불확실성 및 전세 선호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연휴 이후 정주 여건이 양호한 지역 위주로 전세 문의가 늘고 거래 희망가격 상향 조정이 지속되며 상승 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