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등 청약서 인기몰이
현대건설·대우건설 등 분상제 적용 단지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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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는 계속해서 상승 중이다. 분양가를 책정하는 기본 공사비용인 기본형 건축비는 6개월새 1.7% 상승했다. 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분석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전국 신규 분양 아파트 단지들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653만3000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약 12.5% 상승했다.
여기에 올해 공급되는 신규 주택 물량이 역대 최저를 기록할 것이라는 관측까지 나온다. 건축비 인상, 수요가 공급을 앞지르는 품귀현상이 겹치며 향후 분양에 나서는 단지들의 분양가 또한 내려갈 요인이 없는 것으로 전망된다는 것이다.
이렇다 보니 분양 시 일정한 기준으로 산정한 분양가 이하로만 판매할 수 있게 하는 제도인 '분양가 상한제' 적용 여부가 청약 성적을 크게 좌우하고 있다.
실제 올해 서울을 제외한 1순위 청약 경쟁률 상위 10곳 중 9곳이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다.
인천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이 111.51대 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85.39대 1) △경기 평택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3차'(82.33대 1) △청주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73.75대 1) △경기 파주 '운정 자이 시그니처'(64.31대 1) △청주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57.59대 1) △청주 '청주 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48.27대 1) △경기 평택 '고덕 자이 센트로'(45.33대 1) △인천 '호반써밋 인천검단'(34.85대 1) 등이었다.
공사비 상승 기조로 분양가가 계속 오를 것이란 불안감에 소위 '착한 분양가' 단지에 수요자들이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중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은 단지는 대전 둔산동에 들어서는 '둔산자이 아이파크'(5위)였다.
분상제 적용 단지에 청약 수요자들이 몰리는 가운데 이달 분양을 앞둔 분상제 단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우건설은 이달 충남 아산 탕정면에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9~84㎡ 1626가구로 구성된다.
현대건설은 경기 시흥 일대에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를 공급한다. 전용 60~85㎡ 아파트 851가구와 전용 84~119㎡ 오피스텔 945실, 총 1796가구 규모의 대단지 주거복합단지다. 이번에는 아파트 851가구만 먼저 분양한다.
우미건설은 울산 울주군 일대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더 시그니처'를 선보인다. 지하 3층~지상 25층, 20개동, 총 1,3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금강주택도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서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7차 센트럴파크'의 입주자를 구한다. 지하 3층~지상 20층, 10개동, 전용면적 74·84㎡, 총 66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