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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온수역 일대 최고 40층 규모 공동주택 포함 복합건물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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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3. 10. 1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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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역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 온수동 럭비구장 특별계획구역 위치도/서울시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 온수동 일대에 지하5층, 지상 35층~40층 규모 공동주택을 포함한 건물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구로구 오류동 111-1번지 일대 온수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럭비구장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12일 밝혔다.

럭비구장 특별계획구역은 온수역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온수역에 연접한 환승역세권(1호선·7호선)으로써 서남권 경인축 상의 관문지역이다. 온수역 럭비구장은 1974년 국내 최초의 민간럭비경기장으로 개관해 쓰였지만 2013년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이 개관한 이후 점차 이용률이 저조해졌다.

이에따라 럭비구장 부지의 복합개발을 통해 용적률 400%~600% 이하, 지하5층, 지상35층~40층, 연면적 62만㎡ 규모의 판매시설, 업무시설, 공동주택(1821가구)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시는 특히, 교육연구시설, 문화·복지시설, 공공임대 업무시설, 공공주택 등 지역 내 필요 시설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경인선 지상 노선으로 분리된 온수역 남·북부 생활권을 연결하는 철도횡단 입체보행도로와 1호선 지상2층과 대상지를 연결하는 입체보행도로를 배치하여 지역간 보행연결체계를 구축했다. 사업부지 중앙부에 가로공원을 조성해 녹지와 열린 공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계획 결정으로, 기반시설이 부족했던 대상지에 온수역 광장과 연계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 이 일대 저층주거지 개발과 상승 효과를 내면서 크게 활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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