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분양가 3270만원…직전 분양 단지보다 저렴
올 들어 광명 분양 단지 잇단 완판…흥행 전망 우세
17일 1순위 청약…내년 12월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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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26개 동, 전용면적 36~102㎡ 총 334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73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36㎡ 142가구 △59㎡A 57가구 △59㎡B 15가구 △84㎡A 46가구 △84㎡B 274가구 △84㎡C 118가구 △102㎡A 20가구 △102㎡B 58가구 등이다.
이날 오후 기자가 찾은 견본주택 1층 중앙에는 커다란 단지 모형도가 있었다. 2층에는 전용 36㎡·59㎡A·84㎡B형 유니트가 마련돼 있었다. 여러 평형이 갖춰져 있다 보니 신혼부부부터 3~4인 가족까지 여러 방문객들이 현장을 찾았다.
전용 36㎡형 유니트는 침실 1개, 화장실 1개, 거실로 구성됐다. 거실 크기를 키워 공간감을 확보했다는 게 분양 관계자 설명이다. 유니트에는 적용되지 않았지만 발코니 확장 옵션이 무상 제공된다. 중도금 60% 무이자 조건이 붙는다는 점도 특징이다. 다만 발코니 확장을 제외한 다른 옵션은 모두 유상이다.
투자 목적으로 집을 알아보고 있다는 60대 여성 A씨는 "사업지 인근에 구로디지털단지와 가산디지털단지가 있어 직장인들의 수요가 이어질 것 같다"면서도 "발코니 확장을 제외한 모든 옵션이 유료라는 점은 다소 아쉽다"고 말했다.
전용 59㎡A형은 3베이 판상형 구조로 지어졌다. 방 3개, 욕실 2개, 거실을 갖추고 있었다. 중소형 평형이지만 비교적 구조가 '잘 빠졌다'는 평이 많았다. 주력 평형 84㎡B형은 2베이 타워형으로 설계됐다. 내부에 팬트리를 조성해 수납공간을 확보한 것이 소형 평형과의 차별점이다. 한편, 이들 평형 모두 기존 2.3m 층고에 10cm 우물천장 설계가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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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는 전용 84㎡형 기준 최고 분양가가 13억원에 육박해 고분양가 논란이 일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모든 계약을 마감하는 데 성공했다. 앞서 올해 '호반써밋 그랜드 에비뉴'(광명10구역 재개발),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철산주공 8·9단지 재건축), '광명자이 더샵 포레나'(광명1구역 재개발) 등도 완판에 성공한 바 있다. '트리우스 광명'의 청약 역시 흥행할 것이란 예상이 우세한 배경이다.
어린아이들과 견본주택을 찾은 40대 남성 B씨는 "요즘 분양가 상승세가 심상찮지만, 최근 청약시장 분위기를 보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며 "직전 분양 단지보다는 싸게 나왔다는 점에서 만족한다"고 했다.
전문가들도 청약 흥행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광명뉴타운 일대는 수도권 서남부 일대 거주하는 부동산 수요자들이 매우 선호하는 지역"이라며 "직전 분양 단지가 더 비싼 분양가에도 모두 팔렸다는 점에서 이 단지 역시 이른 시간 안에 소진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도 "다만 최근 광명 뉴타운 일대 분양 일정이 대부분 마무리되고 있어 지역 내 수요는 다소 줄어들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트리우스 광명'의 청약 일정은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24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다음 달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후분양 단지로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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