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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명절 맞아 건설현장 외국인 근로자 향수 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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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3. 09. 2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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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러시아·베트남 가수 공연 등…각국 근로자 큰 호응
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 직원이 경기 광명 재개발사업현장 외국인 근로자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는 지난 26일 한가위를 맞아 경기 광명 재개발사업현장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한가위 대잔치'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이해 건설현장 외국인 근로자들의 고국에 대한 향수(鄕愁)를 달래고 한국사회 적응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사물놀이, K-POP댄스 등 한국정서가 어우러진 공연이 펼쳐졌다. 이후 중국, 러시아, 베트남 등 국가별 가수 무대도 이어져 각 국 근로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 육전, 산적, 떡 등 한국 명절음식과 함께 중국 월병, 베트남 전통과자 등을 제공했다.

근로자들의 근골격계 통증 완화 치료와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등 안구질환 검진, 결핵검진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도 실시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포스코그룹의 '기업시민'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이앤씨는 2021년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건설현장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의료지원, 법률상담 등 다양한 케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오는 29일에는 경북 포항지역 독거어르신을 위해 농산물로 구성된 '사랑의 꾸러미' 세트를 전달할 계획이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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