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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경·윤효상 교수, ‘제4회 포니정 영리더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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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3. 09. 2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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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정세영 HDC그룹 명예회장의 부인 박영자 여사(왼쪽 첫 번째), 윤효상 한국과학기술원 교수(왼쪽 두 번째), 백민경 서울대학교 교수(오른쪽 두 번째),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오른쪽 첫 번째)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니정재단
포니정재단은 제4회 '포니정 영리더상' 수상자로 백민경 서울대 교수와 윤효상 한국과학기술원 교수를 선정하고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포니정재단 설립자인 정몽규 이사장과 고 정세영 HDC그룹(전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부인 박영자 여사, 재단 이사진 등이 참석했다.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은 "미래 사회를 이끌 생명과학과 항공우주 분야에서 기초학문의 기반을 다지고 있는 두 과학자를 수상자로 선정해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백 교수는 2019년부터 미국 워싱턴대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이때 제1저자로 연구를 주도한 단백질 구조 예측 AI 프로그램 '로제타폴드'는 한국인 연구자 최초로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의 '2021 최고의 연구'에 선정됐다. 지난해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로 부임했다.

윤 교수는 국내 항공우주 전문기업 '쎄트렉아이'와 미국 초소형 위성 분야 선두기업 '플래닛랩'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하며 인공위성 자세 제어 기술의 전문가로 성장했다. 2019년부터 한국과학기술원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누리호 위성 자세 제어 코드를 6개월 만에 작성해 지난해 누리호 2차 발사 성공에 기여했다.

포니정 영리더상은 2020년 신설된 '제2의 포니정 혁신상'이다. 현대차 설립자인 정세영 명예회장(포니정)의 혁신과 도전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우리 사회 긍정적 변화를 일으킨 만 40세 이하 혁신가 2명을 선정해 상금 5000만원과 상패를 수여하고 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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