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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광양시 광영포구 80대 선장 실종 수색...결국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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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나현범 기자

승인 : 2023. 09. 1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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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받지 않고 미귀가...자녀에 의해 신고접수
광양 광영포구
여수해경이 전남 광양시 광영포구 앞 해상 간출여에서 80대 실종자를 발견해 구조하고 있다. /여수해양경찰서
전남 광양시 광영포구 인근에서 80대 어부가 실종됐다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2일 저녁 10시 6분께 광양시 광영포구 앞 50m 해상에서 0.6톤급 어선 A호(승선원 1명) 선장 B(84)씨가 전화를 받지 않고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며 자녀에 의해 신고접수 됐다.

신고접수한 여수해경은 어선 위치를 특정하고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출동시켜 확인 결과 어선 A호는 닻을 내려놓은 상태로 조업 흔적만 발견된 채 B씨는 발견되지 않아 유관기관 및 민간해양구조선과 함께 해·육상 수색에 나섰다.

B씨는 수색에 나선 민간해양구조선에 의해 사고선 A호로부터 약 920m 해상인 간출여에서 B씨가 발견돼 119구급대에 신속히 인계했으나 안타깝게 숨졌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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