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트위터 ‘X’ 로고 교체하고, 메시징·뱅킹 종합 플랫폼 변신 시동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725010013812

글자크기

닫기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승인 : 2023. 07. 25. 08:41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트위터 로고 '파랑새', X로 교체
머스크 "작별" 예고 하루만
'X닷컴', 오디오·동영상·메시징·뱅킹 제공 플랫폼 변신 야망
트위터 x
미국 소셜미디어(SNS) 트위터는 24일(현지시간) 로고를 '파랑새'에서 X로 교체했다./트위터 홈페이지 캡처
소셜미디어(SNS) 트위터의 상징이었던 '파랑새'가 24일(현지시간)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지난해 10월 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로고 교체 계획을 밝힌 지 하루 만이다.

트위터 웹사이트 등에는 이날 '파랑새' 로고 대신 검은색 바탕에 흰색으로 표시된 알파벳 'X'가 표시됐다.

머스크는 전날 트위터에 "우리는 곧 트위터 브랜드, 점진적으로는 모든 새에게 작별을 고하게 될 것"이라고 적었다. 그리곤 전날 밤 본사 건물에 'X' 표시가 있는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

머스크는 1999년 온라인 은행 X.com을 공동 설립했으며 다른 스타트업과 합병해 페이팔(PayPal)을 설립했으나 2017년 페이팔로부터 X.com 도메인을 재매입하는 등 오랫동안 X에 친밀감을 가지고 있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설명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X.com을 오디오·동영상·메시징·뱅킹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이른바 '모든 것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것은 머스크의 야망이라고 전했다.

린다 야카리노 최고경영자(CEO)도 이날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X는 앞으로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비디오·오디오, 메시징·은행 및 결제 분야의 경험을 계속해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US-ELON-MUSK-REBRANDING-TWITTER-LOGO-FROM-BIRD-TO-
한 작업자가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트위터 본사 외벽의 트위터 간판에서 글자를 떼어내고 있다./AFP·연합뉴스
앞서 머스크는 지난 4월 '파랑새'는 '옛날 사진'이라고 말하는 시바견 그림을 트위터에 올리며 로고 변경을 예고한 바 있다.

'새의 지저귐'을 의미하는 트위터는 2006년 설립 이후 파랑새를 로고로 사용해 왔다. 이후 몇 차례 문양이 바뀌긴 했지만 2012년부터 현재의 로고는 트위터의 상징이 됐다. 트위터는 2012년 디자인을 변경하면서 "하늘 높이 날아오르는 파랑새는 자유와 희망, 무한한 가능성을 상징한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