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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임대주택·보육 등서 지역사회와 상생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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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3. 07. 1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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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인재 양성 앞장
부영그룹 사옥 전경
부영그룹 사옥 전경./부영그룹
부영그룹은 임대주택·레저·보육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최근 하자보수 시스템을 전면 개편한 가운데 하자보수 협력 업체를 해당 지역 업체 위주로 참여시키는 등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또 경영난을 겪었던 전북 무주덕유산리조트와 강원 태백 오투리조트를 인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레저 시설의 방문객 수 감소는 그 지역 관광산업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요인이다. 전북 무주덕유산리조트도 노후화된 시설 탓에 방문객이 감소, 종사자들의 생계가 위협받는 등 지역사회 침체가 깊어진 바 있다. 이에 부영그룹은 2011년 인수를 결정했다. 부영그룹을 통해 재개장된 무주덕유산리조트는 다음 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밖에 2016년에도 오투리조트를 인수, 지난해 처음으로 당기 순이익 흑자로 돌아섰다.

부영그룹은 지역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2005년부터 매년 무주지역 내 저소득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매년 장학금 규모를 늘려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부영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 재정난을 겪고 있던 경남 창원 창신대의 재정기여자로 참여해 모든 신입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보육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여건'은 집을 선택하는 데 있어 우선되는 사항이다. 하지만 통상 교육 인프라가 우수한 지역에 거주하기 위해선 많은 주거비를 부담해야 한다. 부영그룹은 이러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입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보육 지원에 나서고 있다.

한편 부영그룹은 지역상생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온 기업으로 평가 받는다. 최근 이중근 창업주의 2600억원 상당의 기부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까지 국내외 육영 사업, 재난·재해 구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지금까지 부영그룹이 기부한 금액은 약 1조1000억원에 달한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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