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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세탁소는 유해화학물질 취급 등으로 오염된 작업복을 집으로 가져가지 않고 전용 세탁소에서 세탁해 깨끗한 작업복을 입고 기분 좋게 일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가장 먼저 도입한 현장 노동자를 위한 복지정책이다.
단원구 만해로 205 타원타크라3차 지식산업센터 1층에 위치한 블루밍 세탁소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각 3대씩 설치했고, 세탁물 수거·배송 차량를 구비했다.
운영은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안산지부가 맡아 하며 춘추복과 하복은 1000원, 동복은 2000원 등 저렴한 비용으로 사업장별 '수거-세탁-건조-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한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스마트허브에는 근무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50인 미만 소규모사업장이 95%에 달해 건강권 등 근로복지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며 "어렵고 힘든 환경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일하는 노동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블루밍 세탁소가 순조롭게 운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노동이 존중받는 도시 정책을 펼쳐 나가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공모를 통해 선정한 세탁소 이름 블루밍은 노동자를 칭하는 '블루(blue)'와 꽃이 만개한다는 '블루밍(blooming)'을 함께 담아 노동 존중의 의미를 표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