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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전기 절약 ‘국민 DR’ 활성화 독려…한전·삼성물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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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23. 07. 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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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DR 활성화 세미나 개최…전력거래소 국민 DR 운영계획 등 발제
국민 DR 상업시설 참여 유도, 지자체 제도 연계, 계량 인프라 활
시민과 함께하는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출범식
천영길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이 5일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에서 열린 '시민과 함께하는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산업통상자원부
전기를 아끼면 보상받을 수 있는 국민 수요반응(DR) 제도를 확산하기 위해 민·관이 힘을 합친다. 국민 DR은 가정·소형점포와 같은 계약전력 200kW 이하 전기사용자가 수급 비상 예상 시 등에 전력소비를 감축하면 kWh당 1600원(2022년 기준) 수준의 보상을 지급받는 제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코엑스에서 관련 공공기관·지자체·기업 등이 참여하는 '국민 DR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전력거래소의 국민 DR 운영계획, 수요관리사업자의 참여사례와 효과 등을 발제했다. 이후 간담회에서는 상업시설 참여 유도, 지자체 제도 연계, 계량 인프라 활용 등을 논의했다.

'국민 DR 활성화 추진협의체' 협약식도 진행됐다. 전력거래소·한전·에너지공단·LH·삼성물산·BGF리테일·GS리테일·파란에너지·메를로랩 9개 기관은 국민 DR 확대를 위해 기관 간 연계·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천영길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은 "올여름 사상 최대 전력수요가 예상되고 있다"며 "국민들이 에너지소비를 효율화하고 전력수급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정부·지자체·기업이 소통해 일반 국민과 소상공인들이 활발히 참여하는 DR 제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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