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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금융 회장, KB 솔버톤 참여 대학생들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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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3. 07. 0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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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과 존중의 중요성 강조
국민은행
6일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수원 인재니움에서 열린 'KB솔버톤 대회'에 참석한 대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KB금융
KB금융그룹은 윤종규 회장이 KB솔버톤 본선 첫날 CEO(최고경영자)와의 대화 '구해줘 솔버톤'을 통해 16강 본선 진출자 80명의 대학생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고 7일 밝혔다.

전날 KB손해보험 수원 인재니움에서 열린 CEO와의 대화는 'KB를 경영하라'는 대회 슬로건에 맞게 80명의 솔버들이 가상의 CEO로서 KB를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대학생 솔버들을 만난 윤종규 회장은 먼저 인사말을 통해 다름을 경쟁력으로 만들 수 있는 포용과 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 회장은 "세상을 바꿀 미래의 지도자들인 KB 솔버들이 서로의 가치관을 존중하고 포용하며 경청과 집단지성의 중요성을 가슴 깊이 느꼈으면 한다"며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2박 3일 간의 과정 속에서 향후 인공지능(AI) 시대의 경쟁력이 될 창의성과 감성을 기르는 소중한 경험을 쌓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첫 순서로 진행된 질의 응답 시간에는 CEO와 대학생이 아닌 81명의 솔버들이 벌이는 빌드업 형식의 토론이 펼쳐졌다. 솔버들이 질문하면 윤종규 회장이 답변하고, 이어 다른 솔버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더하며 디지털과 ESG, 글로벌과 신성장 등 금융산업 이슈에 대한 다양한 솔루션들을 만들어 갔다.

이어 진행된 도시락 만찬에서도 81명의 솔버들은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윤 회장은 ESG경영, 자본시장 등 참가자들이 궁금해하는 금융 산업의 현안에 대해 열성적으로 대답했다. 또 결혼에 대한 생각, 리더가 갖춰야할 역량 등 조언도 함께 건냈다.

한 대학생 참가자는 "혼자 저녁 식사도 거르고 소통에 열성적인 회장님의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회장님이 전해주신 금융 산업에 대한 인사이트와 올바른 토론 문화에 대한 철학을 바탕으로 팀원들과 함께 더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KB금융 관계자는 "KB솔버톤이 우리 사회에 포용과 존중의 가치를 전하고 올바른 토론 문화를 퍼트리는 씨앗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두 번째 솔버톤 대회를 준비 했다"며 "미래의 지도자가 될 대학생 솔버들이 하나의 목표를 위해 함께 열정을 다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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