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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씬스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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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23. 06. 0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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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등장 플라잉 프로페시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에 등장하는 플라잉 프로페시 / 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해 애니메이션 영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에서 혁신적인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오는 21일 국내 개봉 예정인 이번 영화에는 아이오닉 6 디자인의 기반이 된 콘셉트카 프로페시의 비행체 버전인 '플라잉 프로페시'를 비롯해,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AAM(미래 항공 모빌리티)·Hub(모빌리티 환승 거점) 등이 등장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 디자이너들과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터들은 디자인적 상상력과 기술을 더해 창의적인 방식으로 영화 속 2099년 미래 도시와 모빌리티의 새로운 풍경을 그려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는 8월 말까지 스파이더맨 테마의 기획 전시도 진행된다. 스파이더맨 거미줄에 매달린 아이오닉 6와 함께 영화 속 다차원 우주 공간인 멀티버스로 통하는 문을 형상화한 전시물이 설치된다.

전시 관람 인증 사진을 SNS에 올린 고객에게는 스파이더맨 굿즈를 증정한다. 그 중 200명을 추첨해 영화 관람권(2매)을 제공한다.

또한 현대차는 스파이더맨이 아이오닉 6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를 따라가는 내용을 담은 애니메이션 형식의 광고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영화의 타이틀곡이자 미국의 유명 프로듀서 메트로 부민의 신곡인 '링크 업(Link Up)'이 광고 영상에 활용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스파이더맨 시리즈와 연계해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통해 고객의 일상을 즐겁게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소니 픽쳐스와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2021년 개봉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 아이오닉 5·투싼을 선보였으며, 지난해에는 영화 <언차티드>에 투싼을 오프로드 콘셉트로 개조한 '투싼 비스트'를 등장시킨 바 있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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