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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박병규 광산구청 구청장, 임근홍 KCC 광주영업소 지점장, 이천영 사단법인 고려인 마을 교장,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KCC 관계자는 "고려인 동포의 안정된 정착을 위해 빈집을 개보수하고 주변 환경 정비를 돕기 위해 기부했다"며 "전문 인력과 고품질 친환경 건축자재를 투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CC에 따르면 국내 거주 중인 고려인은 약 7만여 명이다. 이중 10%인 7000여 명이 광주 고려인 마을에서 거주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국내로 들어오는 고려인 동포들 중 홀몸 여성이 늘어남에 따라 부족해진 쉼터를 마련하여 안정적인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사용된다.
KCC는 5월 현장 실사를 거쳐 공사 착수에 들어가 올해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KCC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새로운 희망을 꿈꾸며 고국으로 돌아왔지만 사회·경제적인 이유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쉼터가 더 나은 삶을 위한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CC는 열악한 주거지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온동네 숲으로'와 '새뜰마을 사업'을 2018년부터 6년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