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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이충재 한국건설산업연구원장, 이병훈 HUG 사장직무 대행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근 국내 주택·부동산금융 시장은 급격한 외부적 요인 변화 속에 장기 침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작년 하반기부터 금리 인상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부동산 경기가 본격 하락하고 미분양 물량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등, 부동산시장 경착륙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건산연은 국내 주택·부동산금융 시장에서 중요한 정책적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정책금융기관인 HUG와의 협력을 강화해 위기가 반복되는 시장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발굴·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시장 및 정책이슈에 대한 정보와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했으며, 필요 시 공공연구와 이를 토대로 한 공동 세미나를 개최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충재 한국건설산업연구원장은 "실물시장과 금융시장 사이의 연계성이 높아지면서, 금융시장 변화가 건설 경기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연구원에서는 주택·부동산금융을 특화연구 분야로 정해 심도 있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며 "HUG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주택·부동산 금융의 구조적인 문제를 개선하는 선제적 연구 결과를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병훈 HUG 사장직무대행도 "HUG에서도 시장 안정화를 위한 공사의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해 고민이 많다"며 "28년의 역사를 가진 건설분야 싱크탱크인 건산연과 업무 협조를 통해 보다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제시하고 이것이 국가 정책으로 반영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