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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작가는 하늘과 구름이라는 자연의 순수 형태와 내면에 대한 탐구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 작품에는 자신에 대한 반성과 치유 과정을 표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동양적 정신주의와 초월적 숭고 미학을 되살려 호소력이 짙다'는 평을 받았다.
홍 작가는 '부분과 전체'라는 명제로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였다. 전체가 아닌 부분에서 시작하는 작업방식을 통해 그 시대의 사건과 역사를 작품에 담아냈다. 진실과 실체에 다가서는 작가만의 예술방식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종 수상자에게는 각각 5000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회고전 개최, 국내외 비평가 매칭, 출판 등도 지원받게 된다.
우현희 호반문화재단 이사장은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 온 두 작가의 끊임없는 열정과 도전정신을 많은 분들이 함께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며 "한 자리에 쉽게 만나기 힘든 두 작가의 작품을 통해 문화예술과 사회에 대한 의미 있는 고민을 함께 해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호반미술상의 수상자 2인의 회고전은 20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용산 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두 작가의 초기 작품부터 최근작까지 전반의 작품이 전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