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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타워크레인 작업기록장치, 정확한 사고 원인 찾는 데 도움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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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3. 04. 1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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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왼쪽)이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아파트 재건축 공사 현장에서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제공 =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11일 오후 원희룡 장관이 서울 송파구 잠실래미안 아이파크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현장에 적용 중인 타워크레인 스마트 기술 사례를 직접 보고 건설현장 안전을 위한 작업기록장치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해당 현장에는 타워크레인의 인양 중량, 풍속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서버로 전송하는 스마트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관리자는 원격으로 타워크레인 안전 작업 여부 확인을 통한 작업 중단 판단, 일·월별 분석을 통한 안전 작업계획 수립이 가능하다.

원 장관은 "지금까지 타워크레인 사고가 발생해도 사고 당시의 정확한 자료가 없어 현장 관계자들의 증언에만 의존해 사고 원인을 분석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오늘 현장 확인을 통해 안전 작업 뿐 아니라 항공기 블랙박스와 같이 정확하게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작업기록장치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타워크레인은 건설현장에서 가장 무거운 중량물을 다루는 기계로 한 순간의 실수가 중대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관리와 안전을 위한 투자가 필요하다"며"오늘 확인한 타워크레인 스마트 기술과 같은 안전관리 모범사례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것이 건설현장 안전 확보의 첫걸음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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