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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 한화 부회장, 美재생에너지 투자사 고문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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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슬 기자

승인 : 2023. 04. 1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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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 연설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이 6일(현지시간) 조지아주 달튼에 위치한 태양광 모듈 공장에서 미국 최대 태양광 밸류체인 프로젝트 '솔라허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제공=한화솔루션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미국 재생에너지 전문 투자회사인 샌드브룩캐피털의 고문직을 맡게 됐다. 김 부회장이 한화그룹이 아닌 외부 기관에서 공식 직함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최근 샌드브룩캐피털 자문위원회 소속 선임 고문(Senior Advisor) 명단에 포함됐다.

샌드브룩캐피털은 미국 코네티컷주에 거점을 둔 사모투자 회사로, 주로 재생에너지 인프라 분야에 투자한다. 운용자산 규모는 약 40억달러(약 5조3000억원)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화솔루션 전략 부문 대표이사를 맡아 그룹 내 미래 먹거리인 태양광 사업을 주력하고 있다. 이번 고문 위촉은 현지 재생에너지 산업 동향을 파악하기 위한 취지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한화솔루션은 올 초 미국 조지아주에 3조2000억원을 들여 태양광 통합 생산 단지 '솔라 허브'를 짓기로 발표하는 등 재생에너지 사업을 본격화했다.
김한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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