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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배구단 포인트 적립금 38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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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3. 03. 2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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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사진
손진식 한국도로공사 부사장(오른쪽)이 지난 25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기부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5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현대건설과의 플레이오프전에 앞서 'ex-사랑기금' 38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기부금은 도로공사가 V리그 2022~2023 시즌 중 치러진 경기결과에 따라 1경기 승리 시 100만원, 경기 중 서브·블로킹·후위공격 득점 시 각 3만원을 적립한 기금과 직원들이 낸 성금 등으로 마련됐다.

기부금은 김천지역 내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계층 난치병 어린이 12명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도로공사는 2010년부터 배구 성적과 연계해 조성된 'ex-사랑기금'을 난치병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기부했다.

이에 앞서 2008년부터 전국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누적 치료비 8억원과 임직원의 참여로 모은 총 7만7000장의 헌혈증을 기부하는 등 생명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손진식 도로공사 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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