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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가명정보활용지원센터 공모 선정... “데이터 활용·융합 클러스터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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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희 기자

승인 : 2023. 03. 1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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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연계... 충청권 거점센터 구상
대전시, 가명정보활용지원센터 공모 선정, 국비 30억 원 확보
가명정보활용지원센터 공모 선정./제공=대전시
대전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가명정보활용지원센터 신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가명정보활용지원센터는 개인정보 등이 포함된 데이터를 안전하게 가명처리함으로써 데이터간 융복합을 이뤄내 전혀 새로운 가치의 데이터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매년 3억원씩 최대 10년간 30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시는 지난해 구축 완료한 빅데이터 오픈랩과 데이터 안심구역 대전센터와 더불어 이번에 가명정보활용지원센터까지 유치함으로써 '대전 데이터 활용·융합 클러스터'를 완성했다고 평가했다.

앞으로 데이터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육성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며 이와 함께 바이오·헬스 데이터를 전략분야로 설정해 집중 중점 육성할 예정이다.

또한 시 전체 44개 바이오 기업과 299개 대전 데이터 기업 육성에도 힘을 싣는다.

이를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청, 대전 내 4대 종합병원과 힘을 합친다는 방침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등과도 연계함으로써 충청지역 전역을 관할하는 충청권 거점센터로 키워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대전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데이터 산업 발전에 필수적인 데이터 3대 시설을 모두 갖춘 지자체가 됐다"며 "3대 시설 간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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