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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해 영업이익 감소 우려…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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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3. 03. 0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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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7일 KT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 감소 우려가 존재할 것이라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5000원에서 4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홍식 연구원은 "KT 장기 매수 의견을 유지하지만 이익 전망치 하향으로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고 올해 상반기 비중 축소 의견을 지속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가장 큰 문제는 경영진 교체로 회사 경영 정책이 달라질 것이 분명해졌다는 것"이라며 "결국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는 KT 이익 성장을 장담할 수 없고 주당배당금(DPS) 증가를 신뢰할 수 없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는 통신 3사 중 기대배당수익률이 가장 높게 형성될 것"이라며 "국내 대표 기업임에도 경영진이 변하면 매출, 이익, 배당이 달라질 수 있다는 취약점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과거 KT는 적은 이동통신 매출비중, 과도한 인건비 비중, 낮은 수익성을 이유로 3사 중 가장 높은 할인율을 적용 받았다"며 "당분간 KT 상대 주가 할인 폭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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