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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는 자회사 현대오일뱅크가 아람코의 싱가포르 판매법인 아람코 트레이딩 싱가포르에 공급할 정유제품 물량을 확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 건은 지난 2019년 체결한 장기 단일공급계약의 일환으로, 구체적인 공급 물량은 매년 별도로 확정된다.
계약금액은 4조1374억원으로, 현대오일뱅크의 2021년 매출 20.08%에 해당한다.
예상물량은 하루 평균 △휘발유(1만배럴) △경유(5만배럴) △항공유(2만배럴) 등으로, 기준 가격은 싱가포르 국제가다.
HD현대는 "계약금액과 올해 예상물량과 지난해 12월 평균 국제 석유제품 가격 및 환율 기준으로 계산됐다"며 "향후 실제 공급물량, 유가, 환율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