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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청년기반 마련위한 청년지원사업 11개 사업추진...일자리 중심→사회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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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3. 01. 1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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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등 11개 사업추진...78억 투입
순천시청 2022-3
전남 순천시 청사 전경.
전남 순천시가 올해 청년들의 인생기반을 위한 11개 청년지원사업을 확정하고 일류 청년케어를 추진한다.

19일 순천시에 따르면 청년들의 원활한 자립기반 확보과 소외되는 청년 없이 두터운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1월 조직개편에 따른 기획예산실 2개 사업을 청년정책과로 이관해 생활안정, 참여, 문화복지, 결혼 등 총 4개 분야 11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청년 정책, 청년 일자리 등을 제외한 순수 청년지원사업비로 약 78억을 투입해 7만여 명의 청년들의 든든하고 탄탄한 울타리가 될 예정이다.

그동안 중앙정부가 일자리 대책을 중심으로 청년정책 및 지원을 주도했다면 시는 청년을 정책 대상으로 인식하고 지원사업을 사회보장정책으로 전환해 청년의 능동적 사회참여를 보장하고, 청년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을 반영한다.

시는 다음 달 중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으로 10여 개의 다양한 청년지원사업을 시행해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돕고 주거 사다리를 복원하는 등 청년세대가 직면하고 있는 삶의 문제를 해소하고 미래 희망을 복원한다.

특히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지원사업 대상 연령을 올해부터 만 21세~28세에서 만 19세~28세로 2세 하향해 확대 지원해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및 '신혼부부 결혼축하금',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등 10여 개의 청년지원사업을 순차적으로 신청받을 계획이다.

실질적인 체감에 방점을 둔 순천시의 청년지원사업은 코로나 장기화에 이은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어려워진 청년의 삶 여건 개선을 위한 기반마련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청년지원사업의 접수와 지원이 시기별 상이하다는 점을 고려해 당초 2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5개 채널로 확대하는 등 청년 사회관계망을 확대하고 다양한 보도채널을 통해 전방위적으로 홍보해 청년지원사업의 실효성을 담보한다는 계획이다.

노관규 시장은 "청년정책이나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어설픔은 파국이라 생각한다"며 "정책설계 단계부터 청년 인식과 요구를 반영해 청년이 자신의 미래를 직접 결정토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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