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지난해 수도권 생애 첫 집 매수자 16만명… 역대 최소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118010009412

글자크기

닫기

이철현 기자

승인 : 2023. 01. 18. 10:32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잠실·삼성·대치·청담동 '토지거래허가제' 시행6
서울 잠실 일대에 들어선 아파트 단지들 모습. /정재훈 기자 hoon79@
지난해 서울·수도권에서 생애 처음으로 아파트·빌라·오피스텔 등 집합건물을 매수한 사람이 역대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법원 등기정보광장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지역에서 생애 처음으로 집합건물을 산 매수자는 16만634명이었다. 이는 2010년 관련 통계가 공개되기 시작한 이래 가장 적다. 직전 연도인 2021년(30만2261명)과 비교하면 46.9% 줄어들었다.

지난해 서울지역 생애 첫 집합건물 매수자는 3만8726명이었고 경기(9만5671명), 인천(2만6237명) 등으로 집계됐다.

30대 이하 수도권 생애 첫 집합건물 매수자도 8만7928명으로, 역시 통계 집계 이후 가장 적었다. 집값 급등기 20·30세대의 '패닉 바잉'(공황매수) 현상이 일었던 2021년(17만6794명)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다.

서울지역의 30대 이하 생애 첫 집합건물 매수자는 2만1286명, 경기 5만1801명, 인천 1만4841명이었다.

저금리 기조에다 집값이 치솟았던 2021년과 달리 작년에는 금리 인상과 집값 하락 등의 영향으로 생애 첫 집합건물 매입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황한솔 경제만랩 리서치연구원은 "생애 첫 주택 구매자의 경우 상대적으로 대출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금리 인상에 영향을 많이 받는데다 집값 하락세까지 겹쳐 생애 첫 집합건물 거래량이 급감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