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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제선 항공여객 수 1000만명 돌파…전년比 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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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3. 01. 0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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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보잉787-9 (3)
항공기가 이륙하는 모습. /제공=대한항공
지난해 국제선 항공여객 수가 10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토교통부 항공 포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2월까지 국제선 여객은 1176만1000명, 국내선 여객은 3632만3000명이다.

국제선은 2021년 대비 무려 616.4% 증가했다. 이에 비해 국내선은 9.6% 증가에 그쳤다.

지난달 국제선 여객은 405만명으로 전월 대비 31.5% 늘었지만 국내선의 경우 250만6000명으로 전월 대비 12.2% 감소하며 두 달 연속 국제선에 밀리고 있다.

다만 미주와 유럽, 중국 노선 부진에 따라 지난해 국제선 여객 수는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의 26.1% 수준이다.

제주항공의 지난달 국제선 여객 수는 48만4000명으로 아시아나항공(49만6000명)과 비슷했다. 진에어는 33만7000명, 티웨이항공은 30만3000명 수준이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12월 30일 중국발 한국행 탑승객의 방역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항공사들의 중국 노선 증편도 잠정 중단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이달부터 중국 노선 운항을 재개하거나 증편할 계획이었지만 무산됐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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