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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 ‘안양시 깜작 방문’...최대호 시장 “잊지 않고 찾아와줘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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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2. 12. 2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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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 선수 방문 사진 1
안양시를 깜짝 방문한 조규성 선수가 최대호 시장을 만나 포옹을 하고 있다. /제공=안양시
카타르 월드컵에서 최고의 스타로 떠오른 조규성 선수가 26일 안양시를 깜짝 방문했다.

조규성 선수는 이날 FC안양 구단주인 최대호 안양시장을 만나 프로선수를 시작한 FC안양과의 인연을 회고 했다.

조 선수는 "고등학교 때부터 축구에 진심이었고, FC안양에서 시작해 이렇게 성장하게 돼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고 너무 애정이 있는 팀"이라고 말했다.

특히 "당시 구단에서 너무 잘 챙겨주셨고, 안양이라는 도시 자체도 너무 좋아한다"며 "응원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대호 시장은 "끊임없는 단련을 통해 월드컵 최고의 공격수로 성장한 조 선수가 많은 시민들에게 가슴 벅찬 감동을 줬다"며 "친정 안양을 잊지 않고 찾아와 줘서 고맙다"고 격려했다.

또 "미래 언젠가는 조 선수가 제2의 조규성을 발굴, 육성하는 등 또 다른 모습으로 한국 축구를 발전시키며 FC안양과도 인연을 이어가면 참 좋겠다"며 "FC바르셀로나와 같이 협동조합을 구성해서 시민이 중심이 되는 구단으로 운영하는 것이 꿈이자 목표"라고 덧붙였다.

FC안양 유스팀인 안양공고, 광주대를 거쳐 2019년 우선지명으로 FC안양에 합류한 조 선수는 '9번'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활약하며 'K리그2 베스트11'에 선정된 바 있다.

그는 올해 FA컵 MVP, K리그1 베스트11, K리그1 득점왕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하고 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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