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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는 최근 환경부의 '홍수에 안전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대상지로 산본천 복원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1916억 원 중 85%인 1400억의 국도비를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국도비 확보로 20년 숙원사업의 첫 삽을 뜨게 됐다.
시는 그동안 산본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고 친수공간을 만들기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 추진해 왔으나 2000억에 이르는 사업비 부담으로 제자리 걸음만 해왔다.
하은호 시장은 "군포시 인구의 절반 가량이 산본천부지 옆에 산다. 지난 8월 홍수피해로 금정역 일대 716여 세대가 침수피해를 입었다"며 "취임 직후 중앙정부를 찾아다니며 산본천 복구사업비를 요청해 왔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한얼공원삼거리에서 금정역까지 복개박스 콘크리트를 걷어내고 친수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