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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는 중국에서 교수로 있는 천자신(Chen Jiaxin) 작가를 비롯해 심미나, 오지현, 최은진 등 세대를 아우르는 27명의 작가들이 38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시지각적 심상을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의 작품들은 외부의 사물이 내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시·지각적 전환 과정으로 표현했다. 특히 천자신 작가는 '임의문' 이란 설치미술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오지현 작가는 '구르르(126.8×80.3cm, 2022)'라는 작품을 통해 소멸과 생성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감각적·지각적 사고를 통해 사라진 현상에 대한 흔적을 찾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천자신 작가는 "한해가 가고 새해가 오는 길목에서 주변의 변화에 대한 통찰을 표현하고자 전시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