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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웹툰 인큐베이팅 시설 ‘순천글로벌웹툰센터’ 입주작가...작품연재활동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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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2. 12. 1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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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김수현 작가 연재, 12월에는 이혜주 작가 데뷔작
순천글로벌웹툰센터 전경(2022)
전남 순천글로벌웹툰센터 전경. /제공=순천시
전남 순천시가 순천글로벌웹툰센터 입주 작가들의 등단과 작품 연재 활동이 잇따라 웹툰 창작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14일 순천시에 따르면 11월 김수현 작가가 네이버웹툰에 '끈'을 연재한데 이어, 12월에는 이혜주 작가(필명 '메리')가 카카오웹툰에서 데뷔작 '배우수업' 연재를 시작했다.

작품 '끈'은 고향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에 고향 친구들이 검사, 형사, 목격자로 얽히는 오컬트 미스터리 스릴러물로 '윤선생' 작가가 각색했다.

'배우수업'은 웹소설 원작 웹툰이다. 신인 영화배우와 결혼을 앞둔 재벌 3세간의 밀고 당기는 계약 연애 이야기를 그렸다. 원작은 '도개비' 작가의 동명 소설 '배우수업'이며 웹툰에서는 이혜주 작가가 각색과 그림을 모두 맡았다.

순천글로벌웹툰센터는 전체 3층 규모에 입주작가실, 입주기업실, 웹툰교육실, 만화도서관을 갖추고 창작공간 지원, 창·제작 지원, 웹툰교육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3층 입주작가실에는 11개 입주실에 15명의 작가들이 입주해 있으며, 입주작가들은 웹툰과 함께 캐릭터 개발·북 디자인·웹툰 굿즈 제작·지역 특화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작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작가 탄생의 요람으로서 순천글로벌웹툰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해 지역의 창작자들이 데뷔뿐만 아니라 안정적으로 연재 및 작품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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