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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원 분담금 1억2000만원 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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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2. 12. 1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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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공사 현장. /제공 = 둔촌주공 시공사업단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올림픽파크 포레온) 조합원 분담금이 평균 1억2000만원대로 책정됐다.

12일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은 오는 22일 임시총회를 열고 관리처분계획 변경 등을 의결한다.

임시총회 자료에는 가구별로 산정된 잠정 분담금을 안내하고 있는데 기존 전용면적별 평균 권리가액의 경우 4억4700여만원부터 10억4700여만원으로 책정됐다.

이에 따라 분담금도 가구별로 다르게 책정된다. 예컨대 2단지 기준 기존 전용면적 52.8㎡ 소유자가 84㎡를 분양받으면 평균 1억9800여만원의 분담금을 낸다.

반대로 보유하던 아파트보다 분양받는 아파트 규모가 작을 경우 돈을 돌려받기도 한다. 82.6㎡ 소유자가 59㎡를 선택하면 2억3700여만원을 환급 받게 된다.

재건축 공사비는 기존 3조2000억원에서 4조3677억원으로 1조1677억원 늘었다.

업계에서는 사업비 7000억원에 각종 금융비용 등을 고려하면 분양수익이 들어와도 조합원 6150여명이 가구 평균 1억원씩 분담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올림픽파크 포레온 일반분양 물량은 전체 1만2032가구 중 4786가구로 3.3㎡당 평균 분양가 3829만원을 크기별로 적용하면 일반분양 물량 완판 시 예상 분양수익은 4조6700억원으로 추정된다.

분담금은 한국부동산원이 검증 중인 공사비와 조합원 동호수 추첨에 따라 결정되는 층과 방향에 따라 수억원까지 차이가 날 것으로 예측된다.

조합은 내년 1월 초 조합원 동호수 추첨을 거쳐 3월 중 조합원 상대 분양에 나선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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